전주시는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가 시정을 배우는 주요사업 현장교육을 8월 26~27일 실시했다.

오전에는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전주시의 탄소산업 현황과 미래발전상에 대한 교육 및 견학을, 오후에는 대성정수장에서 ‘맑은물 공급사업’, 전주권소각자원센터에서 폐기물 처리실태와 광역매립장, 태양광발전소 등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주시 60년사 특별전 관람기회를 가짐으로써, 역사 속에서 광역도시로 발돋움하는 전주시의 변화된 과정을 조망해보고 미래 천년도시 전주의 비전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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