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께 전주시 인후동 A씨(53.여)의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불을 끄려던 A씨가 왼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불은 주택 내부 79.2㎡와 집기류 등을 태워 2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냉장고 전선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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