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미국 크레이사 550억 원 규모의 ‘기상용 슈퍼 컴퓨터 3호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기상청은 슈퍼컴퓨터 3호기를 12월 개소 예정인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 설치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통합수치예보모델 등을 이식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슈퍼컴퓨터 3호기 구입으로 최첨단 기상예보시스템을 갖추게 돼 선진국 수준의 정확한 기상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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