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그 동안 생산 출하를 위해 이중고를 겪어야 했지만 이번 체결로 고품질 연지버섯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무진에스엔씨 박 대표는“임실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영지버섯은 앞으로 수출을 할 계획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우리지역의 좋은 여건과 수요증가, 해외수출 등 영지버섯산업에 대한 전망이 좋은 편이어서 단지조성 및 교육을 강화하고 친 환경인증을 획득하여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군은 오염되지 않은 중산간 청정지역으로 영지버섯 재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총7농가에서 4천950㎡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동안 주로 서울지역으로 출하를 해 왔는데 이번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동남아 수출을 통해 임실영지버섯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