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11일 산외면 종산보건진료소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종산보건진료소는 2억4천여만원이 투입돼 617㎡의 부지에 건평 165㎡의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진료실, 대기실, 건강증진실, 진료원 숙소 등이 들어서고 맛사지를 할 수 있는 찜질기 및 온열침대를 비롯해서 핫백, 쿠션안마기, 발맛사지, 다이어트기 등도 갖춰진다.

이날 강광시장은 “진료소가 완공되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의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