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정읍시협의회(회장 이호춘)는 14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과 함께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통일무지개운동은 회원 저변을 확대해 각종 통일활동 및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 위한 운동.앞으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소통의 가교 역할은 물론 통일정책에 대한 갈등해소와 국민통합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은 ▲개회식 ▲ 15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통일무지개운동 설명 ▲임원소개 및 올해 하반기 활동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시장은 축사를 통해 “발대식을 계기로 통일무지개회원 모두가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13만 정읍시민의 대통합을 이룸으로써 선진정읍 건설은 물론 우리 나라가 통일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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