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채용박람회 15일 개최 전북대는 전국 31개 기업이 참여하는 ‘2009 전북대 큰사람 채용박람회’를 15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와 CJ그룹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31개 업체가 참여,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의 설명회와 현장 면접 등이 이뤄진다.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어인터뷰 체험 시간’과 대기업 모의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이 운영된다.

이날 오전 가인홀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학생의 면접 콘테스트 본선 경기가 열리며, 오후에는 대기업 모의적성검사(SSAT)가 펼쳐진다.

또 영어 면접대비를 위해 외국인과 영어인터뷰 체험 시간을 마련했고, 타임스캠퍼스 HELLO JOB 책임교수인 마여실 강사의 ‘취업영어의 중요성과 대비책’이라는 주제로 영어면접 특강이 이어진다.

이 밖에 지문 인·적성검사를 비롯 이미지 메이킹, 취업도서전시 및 판매, 이력서 사진촬영 제공, 이력서 사진 얼짱 뽑기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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