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명철)은 15일 호국원내 현충관에서 국가(참전)유공자 육군중령 오병국 외 24위에 대한 호국영현 합동안장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합동안장식은 오곡이 익어가는 초가을 날씨에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와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 약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으며 68차에 걸쳐 현재까지 9천455기의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다.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다가 오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잔듸깍기 및 주변 환경정리에 임실호국원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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