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노동부로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정읍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의 활동과 직업훈련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성부․노동부로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정읍여성 새로 일하기센터’의 활동과 직업훈련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따르면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적 진출과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10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네일아트․피부관리, 전산세무회계, 어린이 보조교사 양성(주산수리셈)교육, 병원서비스매니저(요양보호사)교육 등 4개 과목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주부인턴제, 일․가정양립 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은 물론 취업여성들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고 여성친화적인 기업체를 조성하여 여성의 사회․경제적 진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주부인턴제,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NOW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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