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수씨 신희교씨 김서운씨

계간 문예연구 제49회 신인문학작품 수상자로 시 부문 서연수, 신희교, 김서운씨 등 3인이 선정됐다.

문예연구는 "서연수씨는 '이명'외 3편의 작품을 통해 나름의 수련과 공력을, 신희교씨는 '털'외 3편을 통해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소한 것들에서 발견하는 인식을 시화하고 있다.

김서운씨는 '성자' 호박들을 통해 전통 서정의 시 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연수씨는 순창 출생으로 전북가톨릭문우회 회원이며 신희교씨는 대구 출생으로 현 우석대국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김서운씨는 정읍출생으로 열린시문학회 회원이다.

수상 작품은 계간 문예연구 2009 가을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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