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에 신청한 복합시설물과 다가동 주상복합시설물의 건축이 유보됐다.

전주시는 24일 2009년도 제10차 건축위원회의를 열고 고사동 복합시설물과 다가동 주상복합건축물, 인후동 근린생활시설 등 3건을 심의했다.

고사동 복합시설물은 ▲영화의 거리 일방 통행 확정후 심의 ▲사업 부지 자투리땅 매입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명확한 사업 계획 제시 등의 이유로, 그리고 다가동 주상복합건축물은 ▲지하, 지상주차장 진출입구 1개소로 통합 방안 검토 ▲진출입부 1개차로(3미터이상) ‘셋백’ 검토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분리 검토 ▲공동주택 1세대당 주차면 1면이상 확보 등의 이유로 유보했다.

인후동 근린생활시설은 원안대로 동의 처리됐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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