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중국 운남사범대학교 문리대학과 장단기 학생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매년 방학을 이용해 운남사범대학교 문리대학의 어학연수과정에 재학생을 파견하고, 운남사범대학교 문리대학은 학기 중 우석대의 학부과정에 학생을 파견하게 된다.

또 양 대학은 운남사범대 문리대학 2년 수학 후, 우석대에서 2년 수학할 경우 학위를 인정해주는 '2+2 학위 프로그램' 입학식을 중국 현지에서 가졌다.

운남사범대는 올해 1월 우석대와 일반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7월에는 2+2학위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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