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민영)이 종합문예지 '한국미래문학' 제20호를 발간하였다.

'한국미래문학' 제20호에는 시조 4편(김기석 시인의 폐비닐 봉투 외 3명), 시 51편(강기옥 시인의 ‘병상일기’ 외 50명), 동시 5편(강만영 시인의 ‘햇살에 사라진 이슬’ 외 4명), 동화 1편(양봉선 작가의 ‘참 놀라운 선물’ 등 문인 93명이 참여하였다.

이민영 원장은 발간사에서 ‘작가정신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질적제고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 문화강국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우리는 문화법인으로써 지속가능성이 있는 만큼 영원히 문화사에 남는 일을 하자’고 하였다.

한편 이 책에는 2009 한국미래문화상 수상자인 시인 이소애(문학부문), 공예.한지인인 이명기(문화부문)의 심사평, 당선소감이 게재되었으며, 10월 23일 오후 6시30분 지리산빌딩 VIP웨딩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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