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이달중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에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사랑의 PC는 각 부서에서 내구연한 초과된 PC를 정비하여 무상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랑의 PC를 기증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는 3년간 초고속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으며 A/S도 무상으로 함께 지원받게 된다.

전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84, 노인복지회관 30, 경노당 38, 장애인수용시설 23, 복지통신협의회 10, 정보화소외계층 53대 등 ‘사랑의 PC’ 총 238대를 소외계층에 보급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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