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명중)는 6일 오전 대한노인회완주지회 사무실에서 경찰서장, 대한노인회 완주군 지회 회장(최병문) 공동으로 노인층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에서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1경 1노제를 추진, 관내 경로당․노인대학 등 415개소를 대상으로 책임경찰관을 지정하여 현장 방문 및 현실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인사고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최병문 완주군 노인회 지회장은 “사고예방교육 등에 적극 참여, 관내 노인층 교통사고 실태를 직접 체험하여 일상에서 교통안전생활을 실천하고 또한 경찰과 함께 이웃, 친지에게 많은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교통사고 및 범죄없는 편안한 완주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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