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영어로 진행하는 공개수업을 추진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어 심화연수 이수교사와 영어 해외연수를 다녀온 교사 60명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도내 초등학교 영어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릴레이 영어 공개수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 교사들은 현지 영어교육 체험과 영어교육연수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해 글로벌 영어 교수·학습 방법을 이수·체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으로 초등 영어수업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초등학생의 기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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