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동장 김규수)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이 제20회 전라북도 서예대전에서 특선 2점, 입선 4점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서예대전에는 총 352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58점, 입선 226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

삼천3동 서예교실은 그동안 각종 서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선하는 등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매주 수요일 삼천나눔의 집 공부방 어린이 20여명에게 서예지도를 해 지난 7월에 열린 마한서예대전에서 특선 2점, 입선 2점이 수상하는 결실을 거뒀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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