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1일 일반직 사무관인 5급 지방공무원 승진임용대상자 14명을 확정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직 13명, 시설직 1명 등이다.

이날 확정된 5급 승진대상자는 교육행정직에 김제자영고 고정기, 전주여고 곽재국, 진안제일고 김명자, 중등교육과 김명희, 교육연수원 김재호, 총무과 박성현, 전북과학고 소기현, 총무과 오진, 함열고 장효람, 교육연구정보원 최판선, 과학교육원 한흔숙, 군산교육청 홍성철, 교육시설과 홍화자, 그리고 시설직에 교육시설과 강영주씨 등이다.

도교육청은 승진심사대상자인 교육행정직 41명과 시설직 4명 등 총 45명에 대한 개인별 직무수행능력, 근무실적, 근무태도 등을 반영 비율에 따라 다면평가 점수 40%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 60%를 합산하여 서열명부를 작성해 대상자를 결정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5급 승진임용예정자 선정을 위한 심의기준으로 서열명부와 개인적인 종합요소 및 기타 공․사생활 청렴도 등을 감안하여 심의 의결했으며, 교육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 의결 결과를 원안대로 수용하여 승진대상자를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도교육청 공무원 노조 대표들이 입회한 가운데 제 3자의무작위 추첨을 통해 상급자 평가인 제1승진심사위원회와 동료 및 하급자 평가의 제2승진심사위원회를 선정해 다면평가 승진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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