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좋은 영화의 밑바탕을 그려주는 ‘시나리오 쓰기’ 교육 과정 수강생을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09 시나리오 스쿨의 두 번째 강의인 이번 특강은 초급과 중급으로 레벨을 나누어 각각 5회씩 진행되며, 시나리오 작문법과 캐릭터 접근, 소재, 구성 등 시나리오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시나리오 쓰기 초급과정에는 영화 '서프라이즈' 시나리오 초고 및 다수의 희곡, 시나리오 등을 각색한 유순희 시나리오작가, 중급과정에는 영화 싱글즈(2003), 결혼이야기(1992) 등의 각본, 투 가이즈(2004), 주노명 베이커리(2000) 등의 감독 및 각본을 맡은 박헌수 감독이 맡는다.

  모집대상으로, 초급과정은 영화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 하며, 선착순으로 20여명 모집한다.

중급과정에는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한 편 이상 작성해 본 자로 10여명 모집한다.

단, 중급과정은 제출한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를 참고하여 이메일(jeonjujjfc@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는 063-286-0421~3. /이병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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