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신동(동장 최락기)은 30일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저소득가정 24세대에 연탄 6천장(시가 2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KC푸드 최우식사장(37) 후원으로 이뤄진 것으로, 최 사장은 도내 관공서와 학교, 각종 산업체 등 30여 개 기관에 급식을 위탁 운영하는 전문경영인이자 서신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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