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감량실적 우수 아파트 관리비용 지원 등의 인센티브 부여 제도를 설명하고 단지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현재보다 30%이상 감량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정주 인후2동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자율 실천 노력이 절실하다”며 “감량실적이 우수한 단지를 대상으로 시 차원의 지원책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처리수수료 절감과 쾌적한 아파트단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