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동장 김정주)은 9일 저녁 7시에 통장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음식물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활동을 벌였다.

인후2동은 지난 5일 공동주택 자치위원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단지별로 30%이상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장은 “아무리 편리하고 훌륭한 제도라도 주민들의 참여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이번 단속활동을 계기로 모든 주민들이 제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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