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는 경로효친 전통 사상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일 축하 노래부르기, 생일케익 자르기, 선물 전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떡케익을 준비한 한 회원은 “부모님의 생신상을 정성껏 준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우리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은 여기 계신 아버님, 어머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