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진승)은 한 겨울 추위를 앞두고 사회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10가구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팔복동, 덕진동, 송천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조손 가정 등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을 엄선하여 도배, 장판교체, 전등 바꾸기, 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함으로써 초아의 봉사를 실천했다.

김진승 회장은 “단순히 위문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회원 150여명의 작은 정성을 모아 앞으로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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