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행복한 가게 김남규회장과 봉사자들은 27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풍남학사’ 건립에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전주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행복한 가게는 봉사자 43명이 참여해 시민이 기증한 물건을 팔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주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도 학사 건립 기금 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남규회장은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우수인재 양성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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