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대상에 육상 강나루 선수와 군산 나운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선정됐다.

전북체육회는 14일 올해 전국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강나루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소년체전 단체우승과 대회 전관왕을 차지한 군산 나운초등학교 배드민턴팀에게 최우수단체상이 돌아갔다.

공로부분에는 전북테니스협회 한영택회장외 7명, 연구부분에는 송은섭 우석대 체육과학대학장이 지도부분에는 육상 전북기계공고 최진엽코치외 18명에게 각각 수여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전북체육회관 준공식과 함께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