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군산시 보건소가 우수 시, 군으로 선정됐다.

군산시 보건소는 2007년 ‘군산세관’ 금연 건물 지정, 2008년 ‘나운동 하나운로’ 자율 금연거리 조성에 이어 세 번째로 제 38전투 비행전대와 연계해 2009년 전 구역 금연 구역을 지정 했다.

 시 보건소는 ‘공군 최초 제 38전대 실내·외 담배연기 없는 병영 금연 구역 및 금연 시설 지정’을 보건복지가족부 금연사업 사례로 제출한 결과 우수 시, 군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제 38전투 비행전대와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금연 구역 선포식과 함께 금연 구역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금연 행사 및 장병 금연 클리닉 실시, 금연 거리 시설물 설치를 하고 있다.

또 금연사업의 일환으로 금연 클리닉을 실시, 총 2천350명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금연 교육, 이동 금연 클리닉, 청소년 금연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김재복 기자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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