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0일~22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생활체육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 30여명도 무료로 스키를 즐기게 된다.

캠프 참여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숙식이 제공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에게 정식 스키 교육을 받게 된다.

박효성 전라북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에서 마련된 캠프 이외에 도생활체육회가 직접 스키캠프를 마련하게 됐다”며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 보급으로 도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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