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연 6.2%, 1인당 최고 4천500만원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부실 운영 등으로 영업정지된 전일상호저축은행 예금주들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예금담보대출을 실시한다.

대출 대상은 전일상호저축은행과 예금, 적금, 부금 등을 거래하고 있는 예금자보호 대상 고객으로 예금잔액의 90% 범위내에서 최고 4천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연 6.2%이며, 취급 영업점은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 익산중앙, 군산중앙로, 김제시지부, 남원시지부, 정읍시지부 등 6개 영업점이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전일상호저축은행 관리인이 발행한 예금잔액증명서와 도장,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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