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이성남)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주 사회복지법인동암(이사장 양복규)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대한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시군에 쓰레기봉투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돼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법인동암은 이번 계약을 위해 쓰레기봉투 제작에 필요한 압출기, 인쇄기, 재단기 등의 생산 장비를 지난해 10월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1월 단체표준표시인증서를 받았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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