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8일 2010년도 상반기 보호기관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주소년원장에는 이오영(58) 서울소년원 교무과장이 임명됐으며 김정규 전 원장은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서울소년원장으로 발령됐다.

신임 이 원장은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지난 1982년 보호직 공직에 입문한 뒤 춘천소년원과 충주소년원, 서울소년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행석 광주보호관찰소 목포지소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전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으로 발령됐으며 장장봉 제주보호관찰소장이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장으로, 성민완 전주보호관찰소 관찰팀장이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으로, 두성문 대덕소년원 분류보호과 보호사무관이 전주보호관찰소 관찰팀장으로, 이은한 광주소년원 교무과장이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관찰팀장으로, 송홍담, 인천보호관찰소 관찰팀장이 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장으로, 오연호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관찰팀장이 전주소년원 서무과장으로, 이양근 제주소년원 교무과장이 전주소년원 교무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한 배종상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장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년과로, 김기환 전주보호관찰소 관찰팀 보호사무관이 서울동부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으로, 윤태영 전주보호관찰소 정읍지소장이 인천보호관찰소 집행팀으로, 김세훈 전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이 창원보호관찰소 거창지소장으로, 박두문 전주소년원 교무과장이 광주보호관찰소 관찰팀으로, 이상흠 전주소년원 서무과장이 안양소년원 서무과장으로, 박동식 전주보호관찰소 집행팀장이 치료감호소 감호과로 각각 전보조치 됐다.

/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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