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구본부장
"고객과 소통하며 고품질 전력공급에 최선 다할 것" 강인함과 친근함의 상징인 호랑이 해입니다.

무엇보다 경기 활성화가 절실한 때에 경제 전문가는 올해 낙관하는 경제성장 전망치를 내놨습니다.

당연히 그럴 줄로 믿으면서 우리 도 역시 침체와 낙후로 자리매김한 오명을 벗을 절호의 기회를 잡을 해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영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으며, 혁신 성공사례를 만드는 등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는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원자력 발전 시작 30년만에 우리는 원전 강국들과 당당히 맞서 UAE 원전 수출의 꿈을 이뤄 국격을 드높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노사가 열정과 화합정신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

KEPCO는 올해 ▲혁신활동 가속화로 Profit Center 정착 ▲해외사업 지속 확대와 수익성 확보 ▲스마트그리드 주도적 추진 ▲R & D 역량강화와 성과 창출 ▲미래지향적 상생의 노사관계 등을 전사적인 경영목표로 정하고 강력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북본부는 올해 전북도가 21세기 환황해권의 중심지로 새만금 개발 등 국가적인 정책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을 다짐하며, 직원들에게는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Great 전북본부! 최우수 본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무한경쟁시대에 힘든 경영여건이 지속되고 있지만 고객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손을 내밀며 ‘우리가 먼저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과감한 도전과 실행을 통해 재밌게 일함으로써 신명나고 활력이 넘치는 Great Company의 비전을 이뤄나가겠습니다.

  고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새해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왕영관기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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