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신년 설계
전북농협 신년 설계
  • 왕영관
  • 승인 2010.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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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김종운)는 경인년 새해에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을 마련, 꾸준히 전개할 것을 밝혔다.

특히 전북본부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우리 지역의 낙후된 여건으로 농민들의 삶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때에 농촌과 도시가 융합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과 서민에게 맞는 신용·경제사업 등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이에 김종운 본부장을 만나 올해 추진사업과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종운 본부장

▲올해 전북농협의 역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무엇인가요.

"올해에는 김제, 부안, 군산 등 쌀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3~4개의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하나로 묶어 통합하고 벼 공동육묘장 설치, 무인방제헬기 운영, 벼 저온저장 시설 확충 등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할 확대하겠습니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도 큰 공선출하 조직을 지난해 125개소에서 올해 200개소로 늘리고 공동계산 10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입니다."

▲연초부터 쌀 판매에 몰두하고 있는데 "10+10"운동을 소개해 주시지요.

"'10 RLUS 10 운동'은 쌀 판촉행사 횟수를 전년보다 10%이상 많이 실시해 10% 이상 쌀 판매 성장률을 실현하고, 올해 10월말까지 '09년산 벼 재고를 소진하자는 의미입니다.

올해는 수도권과 대도시 소비자 판촉행사를 110여회 계획하고 있으며 1월 중순에 이미 쌀 판촉행사를 개시했습니다."

▲올해 중앙회의 신용․경제사업 전망과 이에 따른 준비와 대책은. 

 <신 용 사 업>

"2010년에는 수신기반 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확충의 해"로 정하고 대고객 마케팅을 더욱 강하해 우수고객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한 연체ㆍ고정이하 여신 감축으로 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농협 독자카드인 NH채움카드의 조기사업 추진을 재 정비해 신규·우량회원 중심으로 고객확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퇴직연금 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NH퇴직연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경 제 사 업>

"올해는 시장개방 및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자재가격의 상승 및 경쟁심화로 인한 농가소득감소가 예상되며, 농협 및 RPC는 쌀 공급수요 초과로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전북농협은 영농자재 적기공급, 농가실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비료사업, 친환경 자재공급, 무인헬기 방제사업 활성화, 농기계은행을 통한 농작업대행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일손을 절감시킴은 물론, 산지유통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0년 농협에서 보유한 재고는 수도권 등 소비지시장에서 판매촉진 활동을 연중 실시해 오는 오는 10월까지 전량 판매·처분토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전북쌀 비전선포식

▲마지막으로 도민과 농업인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금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은 농산물시장개방 등으로 인해 무한경쟁 시장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 생산자 단체인 농협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농업의 안정은 국가안정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업이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산업이자 국가기간산업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우리 농업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왕영관지자 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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