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예산의 60%인 1천706억원을 6월말까지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세출 예산의 67%를 상반기에 배정했으며, 긴급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거나 선금 지급 활용 등을 통해 조기 집행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기획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점검단을 구성해 대상사업에 대한 집행 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집행 관련 문제점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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