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10학년도 공립(유치·초등·특수) 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311명을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유·초·특 교사 임용시험에는 1천130명(유치원 277명, 초등학교 766명, 특수학교 87명)이 응시해 유치원 9명, 초등학교 299명, 특수학교 3명 등 총 311명이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1~3차 시험 성적과 1차 합격자 결정시 반영됐던 대학성적 반영 점수 및 각종 가산점을 합산한 총점의 다득점자 순으로 선발됐다.

일반교사의 경우 합격선은 330점 만점에 유치원 265.18점, 초등학교 266.51점, 특수학교 234.06점이다.

최고점 합격자는 유치원은 277.35점의 서지혜씨(여·공주대 졸업), 초등학교는 306.24점을 획득한 이숙영씨(여·전주교대 졸업예정), 특수학교는 236.83점의 유지나씨(여·우석대 졸업예정) 등이다.

합격자는 29~30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내달 5~19일까지 2주간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되는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거쳐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new.jbe.go.kr)의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도 알림마당(성적확인)을 통해 합격자 발표 후 7일 동안 확인이 가능하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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