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초·중·고 진로지도 및 진학 담당교사 34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박3일 동안 ‘행복한 미래를 여는 진로교육 특별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직업인상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검사를 활용한 자기 이해와 진로 유형에 따른 학습 프로그램 활용, 진로상담의 의미와 방향 탐색, 효과적인 진로상담을 위한 참 대화 기법, 진로와 학습의 통합적 지도 방안, 학교에서의 진로담당 교사의 역할 및 학교 진로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주대 장선철, 이호준 교수와 이영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김미영 삼성생명공익재단 연구원,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고영희 참대화 강사 등 심층적인 강의를 해줄 수 있는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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