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극본 이덕재·연출 이덕건)이 20%가 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첫 방송된 ‘바람불어좋은날’은 전국 시청률 22%를 올렸다.

전작 ‘다함께 차차차’의 첫회 시청률 14.8%보다 높은 수치다.

성·연령별로는 여성 60대(26%)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24.5%로 가장 높았다.

‘바람불어좋은날’은 어렵게 자랐지만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19세 소녀 권오복(김소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소은(21), 진이한(32), 이현진(25), 서효림(25), 강지섭(29), 윤미라(59), 강인덕(61), 나문희(69)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