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생명자원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인 최영은씨(사진)가 자연환경 보전에 앞장선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그동안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사과정에서 우리 자연 생태에 관해 다양한 연구를 펼쳐오면서 도내 삼림상태계를 비롯해 하천생태계, 염습지 등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복원, 광리 및 생태계 정화활동, 동ㆍ식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환경부ㆍ국립환경과학원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전국자연경관조사(우포늪 등) 정밀식생조사 등 환경부와 관련된 수많은 자연생태관련 조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통일부 등의 비무장지대 생태계 합동조사단 활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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