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점유율이 38.9%를 기록했다.

8일 CJ CGV의 2010년 1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기준 한국영화 관람객수는 654만3548명이다.

지난해 12월 대비 관객수 165만명, 점유율은 9.9% 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7.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월 전국 총관객은 1680만297명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2010년 1월 흥행작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다.

1월에만 62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전우치’가 344만명으로 2위, ‘용서는 없다’와 ‘셜록홈즈’가 각각 111만명과 105만명으로 3, 4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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