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기술연수센터가 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전주시 팔복동 친환경첨단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전주신기술연수센터’는 첨단기술분야 인력양성의 메카로 탄소산업도시 전주의 랜드마크로, 우리나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인력양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에 착공, 공정율 95%가 진행되고 있는 전주신기술연수센터는 지하1층 지상10층 건물 4개동(본관동,실습동,지원동,강당동)에 건평 1만2천483.61㎡에 대지 1만2천20㎡로 규모로 조성된다.

신기술연수센터는 차세대 10대 성장동력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교육훈련과 기업체 재직근로자 향상훈련 및 신기술 이전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신기술분야 재직근로자를 위한 평생능력개발기관으로  역할과 다양한 훈련 컨텐츠 개발․보급의 중심기관으로 역할도  담당하는 곳이다.

실질적으로 도내 4대산업(자동차·기계, 생물·생명, RFT 및 신재생에너지, 전통문화·영상·관광)분야와 전주시 5대 역동산업(한스타일, 생태관광, 영화영상, 생물생명, 부품소재)분야에 대한 교육훈련뿐 아니라 입주기업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고용촉진 및 재직자의 이·전직훈련도 담당하게 된다.

/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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