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추모 파견미술 헌정집이다.

용산 참사 후 1년 동안 진행한 현장 미술행동의 모습과 작품을 담았다.

서울과 부산, 전주, 대구, 울산 등지 순회전인 ‘망루전’과 용산4가 철거 현장에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만든 용산포차 ‘아빠의 청춘’전의 준비모습과 작품도 실었다.

지난해 4월3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레아미술관이 22회에 걸쳐 작가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전시회와 작가 노트도 담았다.

미술인들의 현실참여가 미술사적, 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가도 조명했다.

용산참사와 함께하는 미술인들, 288쪽, 1만6000원, 삶이보이는창◇꿈꾸는 미술 공장, 베이징 일기 중국 미술의 중심지인 798 예술구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 갤러리인 ‘스페이스 이음’의 스태프로 미술계에 입문한 저자가 아트 컨설턴트로 성장하는 동안 만난 다양한 중국 미술의 풍경과 아티스트들을 이야기한다.

중국의 아티스트들은 꿈을 용감하게 실행하고 현실로 만들어 내는 강단이 있으며 이것이 바로 중국미술의 저력이라고 강조한다.

한혜경 지음, 256쪽, 1만6000원, ;세미콜론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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