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웅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맑고 투명한 조합이 되기 위해 조합의 운영상황을 상시 비치해 언제든지 열람 할수 있도록 공개하고 맑은 행정 실현을 위해 매 분기별 조합 소식지를 발간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하겠으며 월 1회 이상 조합원들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해 모두의 뜻을 모으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 쓰겠다”고 말하고 “조합원의 자녀 중 젊고 유능한 인재를 찾아 임업후계자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조합원의 소득과 관련해서는 기 결성 되어 있는 각종 작목반들과 연계하여 주기적인 마케팅 교육및 연찬회를 열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의 고장 무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관광 자원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조합장은 무주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주군산림조합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김진숙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장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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