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동 주민센터 강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특별한 만남이 있다.

동전주우체국 관내인 인후동우체국 김종익 국장의 무료영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김 국장의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30~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가정주부 및 직장인으로 이뤄졌다.

김종익 인후동우체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영어 무료교육 봉사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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