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새봄을 맞아 고객의 가정에까지 새싹이 돋듯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안에서 손쉽게 가꿀수 있는 채소종자와 꽃씨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부터 오는 26일 까지 도내 주요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군산나운센터지점과 전북농협이 연합해 나운동 사거리와 큰 대로변에서 고객 및 시민들에게 새봄맞이 채소종자와 꽃씨, 농협 독자카드인 채움카드의 상품안내장을 나눠줬다.

특히 도농상생의 경영을 통해 농촌을 지원하는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캠페인을 벌여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농협 박태석 금융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wang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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