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전주시의원이 전주 제7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지난 8년 동안 한결같은 믿음으로 함께 해준 전주시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제 주민과 더 나아가기 위해 64만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고자 한다”고 도의원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도의원으로 당선되면 지역현안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민생정치에 앞장서고 신시가지 개발 중심 정책에 따라 소외됐던 북부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종합경기장 일대의 도심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간 균등한 발전모형을 개발, 균형 있는 도시개발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제시했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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