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의 원동력은 나무심기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왕벚나무 등 경관수 8종 666주를 식재 하고 애써 심고 가꾼 산림을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현장에서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예년과 달리 임실을 대표하는 필봉농악전수관과 오수 의견관광지, 관촌 사선대, 성수 임실치즈밸리 등지에서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내 손으로 직접 심은 나무가 먼 훗날 녹색 푸른 임실로 거듭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형진 군수권한개행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정성으로 심은 이 나무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새로운 60년 국가비젼 실현의 초석이 된다”며“온실가스 감축의 소중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크게 부각되는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될 것 이라”고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 면적의 70%가 임야인 임실군은 금년에 7억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순환림, 경제수, 큰나무, 유휴토지조림 등 247ha에 47만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에 나선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최경수 기자
news@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