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비례대표 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접수 결과 모두 72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 참조> 14일 도당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후보 접수 결과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11명(남 6, 여 5), 기초의회 비례대표는 61명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9명, 익산 5명, 군산 10명, 정읍 7명, 남원과 순창이 각각 4명, 김제 8명, 고창과 부안, 완주, 무주, 임실, 진안, 장수군이 각각 2명이 접수했다.

도의원 비례대표는 이해숙 호원대 객원교수, 김용찬 도당 장애인 위원장, 전정희 (사)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소장, 정진숙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국장, 서민순 17대 민주신당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 대외특별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 조숙진 전북YMCA협의회장, 이영호 도당 지방자치국장, 김대옥 도당 부위원장, 노석만 도당 부위원장, 송경태 시의원, 이성수 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군산지소 이사장 등 11명이 접수했다.

비례대표 후보추천심사위는 17, 18일 양일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1명의 도당 상무위원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순번 선정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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