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민주노동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 속으로 파고 들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6일 서부시장에서 상인들의 고충과 요구를 듣기 위해 일일이 상가를 직접 방문,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 상인들은 김 후보에게 주차장의 필요성과 재래시장 상품권 교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금융권의 교환업무 확대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이날 모래내 시장에서 20일엔 남부시장, 21일은 중앙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최규호기자 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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