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임실군수 후보선출을 위한 시민공천배심원대회를 갖고 강 예비후보를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시민공천배심원대회는 시민배심원 200명 중 173명이 참석해 86.5%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선 결과 선호투표후보(1인 2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1순위 투표에서 강완묵 후보는 유효투표 173표 중 81표(46.8%)를 차지했고 한인수 후보는 58표(33.5%)를, 김진명 후보는 34표(19.7%)를 받았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순위 개표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강 후보가 96표(59.5%)를 얻었고 한인수 후보는 77표(43.5%)를 기록, 1순위와 2순위를 합산한 결과 강 후보가 총 177표를 얻어 135표를 얻은 한 후보를 따돌리며 임실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임실=최경수 기자
최경수 기자
news@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