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29일부터 시작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관련해 불편사항 신고센터가 운영된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29일부터 14일 동안 전주 일원에서 열리는 전주 국제영화제와 관련해 숙박시설과 음식점, 영화 상영 등에 대한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특히 바가지 요금과 음식물의 청결상태, 종업원의 불친절, 영화상영 지연과 영화티켓 교환 및 환불, 대중교통의 불편함 등 전주시민과 영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민원을 중점적으로 받는다.

또 센터는 접수된 불편사항과 지적사항에 대해 영화제 기간과 다음 영화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번호 063-282-9898 또한 278-9790~2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